반응형 스포츠1073 기아 잡은 넥센 박병호 시즌 마수걸이 홈런 탄탄한 전력 돋보였다 전날 기아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던 넥센에 더 이상의 패배는 없었습니다. 기아의 막강 타선 부럽지 않은 넥센의 타선 역시 대단했습니다. 김병현과 서재응이라는 메이저 출신이자 고교 선후배인 이들의 대결은 흥미로웠습니다. 김병현 부활 가능성과 박병호 여전히 막강 파워 매력적이다 기아는 여전히 아쉬움이 남았고, 넥센은 전문가들 전망이 옳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외인구단 같았던 넥센은 지난 시즌 타선과 마운드의 안정을 통해 빅4 눈앞까지 다다랐고 올 시즌 많은 이들은 그들이 4강 안에 들어설 것으로 예측을 해왔습니다. 기아와의 개막 2연전에서 그들이 얼마나 강한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광주일고 출신으로 메이저에 진출했던 3인방인 서재응과 김병현, 그리고 최희섭이 비록 다른 팀 소속이기는 하지만, 한 경기에 모두 .. 2013. 4. 1. 기아 나지완 5타점 맹타 넥센 10-9로 제압하며 개막전 8연패 끊었다 9구단으로 시작한 2013시즌은 투수들이 지배하는 리그가 될 것이라는 예견들이 많았습니다. 홀수 구단이라 강제적으로 쉴 수밖에 없는 상황에 만들어지면 투수에게는 유리하지만, 타자들에게는 불리할 수밖에 없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시즌 개막전에 만루 홈런이 3개나 터지며 전문가들의 예견은 무색하게 되었습니다. 넥센과 첫 경기를 치른 기아는 마치 한국 시리즈 7차전 마지막 경기를 치르듯 짜릿한 승부를 보여주었습니다. 4번 타자로 나선 나지완, 장외 홈런 포함한 5타점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나이트와 소사가 선발로 나선 시즌 첫 경기는 투수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워낙 쟁쟁한 능력을 갖춘 에이스들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최대 3점 승부가 날 것으로 이야기되었지만, 그 모든 예상은 완전히 빗나가고 말았습니다... 2013. 3. 31. 기아 타이거즈 박기남과 양현종 2군행 충격이지만 그래서 기대된다 기아가 최고의 백업 선수인 박기남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습니다. 다른 팀에서는 당당한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는 선수임에도 1군에 들어올 수 없을 정도로 기아의 선수층이 대단해졌음을 잘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지난 시즌 이범호의 공백을 채워내고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던 박기남으로서는 아쉬울 듯합니다. 박기남마저 밀어낸 기아의 막강한 라인업이 흥미롭다 올 시즌 우승을 노리고 있는 기아가 대단한 전력을 갖춘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시즌을 앞두고 발표한 기아의 1군 26명의 선수가 발표되자 많은 이들은 의아해했습니다. 지난 시즌 만점 활약을 보여주었고 겨우내 열심히 훈련한 박기남이 그 명단에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최악의 상황에서 시즌 5위를 달성했던 기아가 그 정도의 활약을 할 수 있었던 것은.. 2013. 3. 30. 류현진 푸홀스 삼진 잡고 4이닝 퍼펙트 2선발 가치 증명했다 류현진이 LA 다저스의 두 번째 선발로 나섰다는 사실에 많은 이들은 의문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강타선이 집중된 LA 에인절스의 모든 이들이 출전한 경기였다는 점에서 류현진의 오늘 투구는 중요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메이저 첫 경기를 앞둔 류현진의 마지막 최종 점검이었으니 말입니다. 류현진 4이닝 무안타 무사사구, 4K 완벽투로 불신을 씻었다 류현진 조심해야만 하는 팀은 지난 시즌 월드 시리즈 우승팀인 SF만은 아닙니다. 같은 LA 지역에 있는 에인절스 역시 중요한 지역 라이벌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리그가 달라 자주 상대를 하지 않지만, 월드 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다저스로서는 넘어야만 하는 산이기도 합니다. SF와의 첫 경기의 마지막 시험대인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 출전은 중요했습니다. 그가 어떤 .. 2013. 3. 29. 이전 1 ··· 93 94 95 96 97 98 99 ··· 26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