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포츠1073 류현진 안타로 피비잡고 7이닝 2실점으로 능력을 과시했다 류현진이 제이크 피비와의 선발 대결에서 멋지게 승리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효과적인 투구로 류현진을 비난하던 이들을 꼼짝 못 하게 하더니, 오늘 경기에서는 확신을 심어주는 투구를 보여주었습니다. 피비를 상대로 안타까지 뽑아낸 류현진은 7이닝을 100개가 안 되는 공으로 2실점만 하는 뛰어난 투구를 보여 시즌 2선발에 가까워지는 모습이었습니다. 류현진 스스로 진화하는 모습으로 다저스 2선발을 노린다 LA다저스의 시즌 선발은 팀 에이스인 클레이튼 커쇼가 담당합니다. 올 시즌 최고의 투수라는 잭 그레인키가 영입되었지만 커쇼의 자리를 위협할 수는 없습니다. 조시 베켓이 3선발로 잭 그레인키가 4선발로 확정된 상황에서 2선발 자리를 두고 LA의 최고 유망주 중 하나였던 채드 빌링슬리와 대결을 벌이고 있는 류현진에.. 2013. 3. 24. 2013 시범경기 삼성 잡은 기아 새로운 테이블세터 9번 김선빈을 주목하라 기아의 위세가 대단합니다. 우승 3연패를 노리는 삼성이 여전히 전력 다듬기에 여념이 없는 것과 달리, 기아의 올 시즌은 완벽하게 준비가 완료된 모습이었습니다. 주전들 못지않게 중요한 후보 선수들이 타격 페이스를 끌어올리기 시작하면서 기아의 전력은 더욱 강력해지는 듯합니다. 이보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김선빈입니다. 2013시즌 기아의 상징이 될 9번부터 시작되는 트리플 테이블세터의 위력은 새로운 볼거리가 될 듯합니다. 9번 김선빈, 역대 최강 9번 타자의 위력을 보여준다 오늘 경기의 라인업은 흥미로웠습니다. 넘치는 외야 자원 활용법에 대한 나름의 실험이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외야와 1루 수비가 가능한 김주찬이 주전 1루수로 나서며 외야의 다양한 활용법의 새로운 대안을 보여주었습니다. 최희섭이 빠지고 .. 2013. 3. 24. 2013 시범경기 기아 다시 돌아온 양현종 시즌 기대된다 양현종이 지난 등판의 부진을 만회하고 다시 한 번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직은 들쑥날쑥한 피칭을 보이기는 하지만 오늘 경기만 본다면 양현종에 대해 올 시즌 기대를 해볼 만 합니다. 안정적이고 빠른 공을 가지고 있었고, 통 큰 승부를 통해 상대를 압도하는 상황은 매력적이었습니다. 양현종의 호투와 백업 멤버들의 매력적인 활약이 흥미로웠다 좌완 선발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양현종은 여전히 양날의 검과 같은 존재입니다. 분명 팀에 필요한 선수이지만 그가 보여주고 있는 들쑥날쑥한 투구는 여전히 믿음을 주기에는 부족해 보이니 말입니다. 엘지와의 금요일 경기처럼만 던져준다면 양현종의 성공시대는 다시 시작될 수 있겠지만, 그 전에 던지던 것과 같다면 지난 2년 동안과 별반 다를 것이 없어 보입니다. 엘지와.. 2013. 3. 23. 2013 시범경기 LG 대파한 기아의 타선 폭발, 정규 시즌에도 이어질까? 기아의 폭발적인 타선은 LG를 25안타, 16타점으로 마운드를 통타했습니다. 이범호와 최희섭이 출전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홈런 3방을 포함한 25안타가 쏟아지며 기아의 올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했습니다. 투타의 균형감이 그 어느 때보다 좋다는 사실은 2013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합니다. 쉬어갈 곳이 없는 기아의 공포 타선, 올 시즌이 기대된다 중심타선의 핵심인 이범호와 최희섭이 경기를 쉬는 상황에서도 기아의 타선은 다이너마이트 타선 그 자체였습니다. 김주찬 영입으로 달궈진 기아의 내부 경쟁은 결과적으로 상대 팀들에 무서운 팀으로 변할 수밖에 없게 했습니다. 선수 하나가 새롭게 영입되었다고 팀 전체가 한꺼번에 변할 수는 없습니다. 우승을 목표로 삼은 기아가 김주찬이라는 빠르고 정교한 타자를 영입함으로써 시너.. 2013. 3. 22. 이전 1 ··· 95 96 97 98 99 100 101 ··· 26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