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2 한국프로야구251

한기주 부상, 기아의 2012 시즌 투수왕국재건은 가능할까? 투수왕국 재건을 위해 노력하던 기아가 뜻하지 않은 악재들로 인해 힘겨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팀들과 달리 시즌이 시작도 하기 전에 외국인 투수가 하차를 하더니 왼손 선발의 희망인 양현종이 부상 후유증으로 전훈에서 이탈하더니 부상에서 돌아왔던 한기주가 다시 어깨 통증으로 훈련에서 이탈하고 말았습니다. 믿었던 투수들의 이탈? 신인들에게 새로운 기회일 수도 있다 기아의 에이스 윤석민과 노장 서재응만이 정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부활을 기대했던 양현종의 이탈은 아쉬움으로 다가옵니다. 오른손 투수들만 존재하는 기아로서는 왼손 투수들의 존재가 절실했지만 그런 기대와는 달리, 양현종이 부상의 여파를 넘어서지 못하고 5월까지 출장이 불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선발 라인업 구축에 어려움을.. 2012. 2. 11.
2012 최고 우익수, 손아섭 위협하는 이진영과 박한이 흥미로운 대결구도 2011 골든 글러브 외야수 부분 수상자인 손아섭이 2012 시즌에도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넘어야만 하는 산들이 즐비해있습니다. 과연 그가 쟁쟁한 경쟁자들을 이겨내고 다시 한 번 최고의 우익수가 될 수 있을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 부상과 부진으로 우익수 최고수 자리를 내준 막강한 그룹들의 기지개가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손아섭, 박한이와 이진영의 파고를 넘을 수 있을까? 2006년 부산고를 졸업하고 롯데에 입단한 손아섭은 2008년부터 200타석 이상을 들어서며 본격적인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09년 힘겨운 시간을 보낸 후 2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하며 롯데 최고 우익수 자리를 굳힌 그는 2011 시즌 외야수 골든 글러브를 받으며 멋진 도약을 이끌어냈습니다. 하지만 우익수 자리는 여전히 치.. 2012. 2. 9.
기아 알렉스 퇴출과 양현종 부상, 투수왕국 재건에 암초인가 기회인가? 투수왕국을 재건해 우승을 노리겠다는 선동열 감독으로서는 시련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불안했던 외국인 투수 알렉스 그라만이 실력 미달로 조기 퇴출당하며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부활을 꿈꾸던 왼 선발 양현종이 부상 여파로 훈련에서 제외되고 말았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한 징조인가 부활 실패를 암시하는 것인가 외부 영입은 외국인 선수 둘을 제외하고는 전혀 없는 기아로서는 기존의 자원으로 충분히 승부를 걸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해왔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풍부한 선수층을 지니고 있기에 충분히 해볼 만한 도전이라 생각했지만 초반부터 부상이라는 암초가 드리웠다는 것은 불안함이 엄습하는 듯합니다. 외국인 투수 영입에 많은 기대를 걸었던 기아로서는 이번 영입은 아쉬움만 컸습니다... 2012. 2. 8.
2012 시즌 최고의 중견수, 절대아성 이용규 넘어설 자는 누군가? 커터맨 이용규가 2012 시즌 역시 다시 중견수 최고수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까요? 쟁쟁한 경쟁자들이 많다는 점에서 쉽지는 않겠지만 여전히 그의 가치는 대단하다는 점에서 부상이라는 암초만 만나지 않는다면 이용규의 절대 강자 자리는 유지될 수 있을 듯합니다. 이용규 노리는 존재들 누가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 될까? 외야수 중 가장 스피드와 수비범위가 넓은 야수가 중견수를 맡습니다. 야구 센스와 체력적인 든든함이 함께하지 않는다면 결코 맡을 수 없다는 점에서 그들의 역할은 어느 팀에서도 소중하고 중요합니다. 그런 중견수 자리에서 이용규가 차지하고 있는 존재감은 대단합니다. 2011 시즌을 통해 절대강자가 된 이용규의 존재감은 그가 보여준 기록만으로도 충분합니다. 2005년 엘지에서 기아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2012. 2.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