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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프로야구251

2012 시즌 불펜 점검, 전력 보강한 롯데와 한화 우승 도전 가능할까? FA를 통해 가장 효과적인 영입이 이뤄진 팀들은 아마도 한화와 롯데로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외부 영입을 통해 기존의 한계를 채워내는 것이 FA의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롯데와 한화는 만족스러운 시즌이었습니다. 불펜 강화에 성공한 두 팀의 2012 시즌 우승 도전은 가능할까요? 롯데와 한화, 든든한 투수 자원으로 우승 넘볼까? 불펜이 불안했던 롯데에게 정대현과 이승호 영입은 소원풀이와 함께 2012 시즌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전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입니다. 이대호가 빠진 자리를 타자가 아닌 불펜 투수들에 집중했다는 것은 그만큼 롯데의 약점이 불펜에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니 말입니다. 한화는 외국인 선수를 세 명이나 영입한 효과를 얻은 팀입니다. 좀 더 확대해 이야기.. 2012. 2. 4.
2012 시즌 최고 좌익수, 최형우와 김현수의 빅뱅 누가 최고가 될까? 좌익수 자리에서 최고가 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이대호와 마지막까지 최고 타자 자리를 두고 기량을 다퉜던 최형우와 두산의 희망인 김현수의 맞대결은 그래서 흥미롭기만 합니다. 좌익수에 교타자와 장타자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이 포지션 대결도 흥미롭습니다. 최형우 진정 최고수가 될 수 있을까? 김현수 부진을 씻고 최고가 될까? 타격 7관왕이었던 이대호와 맞대결을 벌여 대등한 모습을 보인 최형우는 2012 시즌 포스트 이대호로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신고 선수로서 힘겨운 시간들을 보내고 일취월장하듯 매년 꾸준히 성적 상승을 하고 있는 최형우가 팀의 맏형인 이승엽이 들어오면서 더욱 안정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그의 도약은 그 어느 해보다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안치용과 박용택, 그리고 김.. 2012. 2. 3.
2012 시즌 최고의 유격수, 김선빈과 김상수의 대결이 흥미롭다 가장 화려한 수비 기술을 보여주는 자리는 유격수 입니다. 넓은 수비범위에 강한 어깨와 야구 센스가 뛰어나지 않으면 좀처럼 차지할 수 없는 유격수 자리의 최고는 과연 누가 차지할까요? 그 어느 포지션보다 치열한 경쟁을 보이는 이 자리에 이대수는 수성을 할 수는 있을까요? 이대수보다는 김선빈과 김상수의 대결이 흥미롭다 2011 시즌 골든 글러브 유격수 자리는 첫 3할 타율을 기록한 한화 이대수의 몫이었습니다. 2002는 SK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두산을 거쳐 2010년 지금의 한화에 둥지를 튼 이대수는 2011년 첫 시즌 3할 타율을 기록하며 골든 글러브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2006년부터 풀타임으로 뛰면서 그가 보인 성적은 2할 대 중반을 기록하고는 했습니다. 수비는 잘 하지만 공격력에서 팀에 큰 도움.. 2012. 2. 1.
2012 시즌 2루수 최고 자리 안치홍이 2연패 할 수 있을까? 지난 시즌 2루수 골든 글러브에 빛나는 안치홍이 2012 시즌에도 다시 그 자리에 올라설 수 있을까요? 단순히 수비 능력만이 아니라 공격 등 전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이지 않으면 잡을 수 없는 골든 글러브는 곧 팀 우승에 그만큼 가까워질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의 영광만이 아닌 팀 우승을 위한 절대 가치이기도 합니다. 안치홍 다시 한 번 골든 글러브 2루수 자리를 차지할까? 내야 포지션 중에서 2루수 자리는 모호한 지점일 수 있습니다. 1루수가 전통적으로 가장 강한 타자의 몫이라면 2루수는 타격보다는 탄탄한 수비와 빠른 발이 요구되는 자리이니 말입니다. 핫 코너인 3루나 유격수와 달리 화려함도 찾아보기 힘들지만 키스톤 콤비라고 불리듯 2루수와 유격수의 호흡은 경기 흐름을 지키거나 끊어내기에는 더없이.. 2012.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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