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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메이저리그39

류현진 3루타, 최악의 상황 최선의 투구를 보였다 류현진이 올 시즌 가장 힘든 경기를 펼쳤습니다. 10일을 쉬고 긴 이닝을 투구했던 류현진이 다시 5일 쉬고 나오며, 의외로 페이스 조절에 실패한 듯 보였습니다. 4회 연속 안타를 맞으며 3실점을 한 류현진으로서는 오늘 경기가 그렇게 끝나는 것은 아닌 가 우려가 되기는 했지만, 괴물은 달랐습니다. 스스로 1타점 3루타를 치며 역전에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류현진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소한 퀄리티 피칭은 한다 류현진의 타격감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오늘 경기에서도 잘 보여주었습니다. 3-1 상황에서 류현진이 추가점일 뽑는 3루타와 함께 역전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그의 타격은 최강이었습니다. 타석에서는 대단한 존재감을 보였지만, 마운드에서는 아쉬움을 보인 애리조나와의 경기였습니다. 1회 선두 타자인 폴락을 좌익수 플라.. 2013. 6. 13.
류현진 7과2/3이닝 1실점 호투와 푸이그 홈런 다저스에서 보여준 유이한 경쟁력 메이저 진출 후 가장 짧은 이닝을 소화하게 했던 애틀란타를 상대로 복수전에 나선 류현진은 역시 괴물이었습니다. 본인이 편안하게 생각하는 홈에서 가진 경기라고는 하지만, 부상이후 복귀전이라는 점에서 오늘 경기는 중요했습니다. 중구난방 스트라이크 존, 최선을 다한 류현진의 호투 홈에서 1점대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는 류현지은 역시 다저스 구장에서 7과 2/3이닝 동안 1실점만 하는 호투를 보였습니다.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하고도 7승을 올리지 못할 정도로 다저스 타자들의 한심한 모습들은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역대 최강이라고 불리던 다저스 타선은 한화의 타선이나 현재 끝없이 추락한 기아와 비교해도 우위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최악입니다. 그나마 다른 것은 다저스의 선발 3인방은 여전히 리그 최강이라는 점입.. 2013. 6. 8.
류현진 완봉승 무사사구 경기로 6승 올린 괴물, 2루타로 공격 포문도 열었다 류현진이 최고의 공포타선을 갖춘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호투를 하며 시즌 첫 완봉승을 거두었습니다. 초반부터 강속구를 앞세워 지난 시즌 30개 이상 홈런을 친 4명의 타자들이 나선 에인절스를 상대로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보여주었습니다. 19타자 연속 범타를 기록할 정도로 경기를 지배한 류현진은 여전히 완벽 체에 가까운 괴물로 진화해가고 있습니다. 류현진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전국방송에서 선보였다 류현진에게 1회는 중요했습니다. 그동안 경기에서 1회 불안한 모습으로 아쉬움을 준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더욱 상대가 매 경기 6, 7점을 뽑아줄 정도로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 에인절스라는 점에서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트라웃, 푸홀스, 트롬보, 캔드릭으로 이어지는 에인절스의 타선은 해밀턴이 오늘 경기에서 빠.. 2013. 5. 29.
류현진 5승 밀워키 상대로 올 시즌 최다 이닝 투구를 보였다 지난 경기에서 아쉬운 투구를 보였던 류현진은 밀워키를 상대로 시즌 5승을 달성했습니다. 9경기 연속 6이닝 이상 투구에 실패했던 류현진은 오늘 경기에서 8회에도 마운드에 오르며, 메이저 진출해 가장 긴 이닝을 소화했습니다. 오늘 경기를 보면 류현진이 여전히 진화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류현진 5승, 진화하는 괴물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난 경기에서 6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던 류현진은 오늘 경기에서는 독기를 품고 나왔던 듯합니다. 지난 경기에서 상대 강타선을 너무 의식해서 볼넷을 남발하며 무너졌던 류현진은 오늘 경기에서 직구 위주의 승부를 통해 밀워키 강타선을 2실점으로 막아냈다는 사실은 고무적이었습니다. 원정 경기에서 안 좋은 투구를 하던 류현진은 오늘 경기에서는 그런 우려는.. 2013.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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