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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메이저리그39

류현진과 페르난데스 신인상 후보 대결에서 패하며 다저스도 연패에 빠졌다 류현진과 호세 페르난데스라는 신인상 후보들의 대결은 흥미로웠습니다. 마이애미라는 약체 팀에서도 강력한 파워를 보이며 유력한 신인상 후보로 지목되는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강력한 구속만이 아니라 제구력까지 뒤따른 호세 페르난데스의 파괴력은 대단했습니다. 류현진vs호세 페르난데스 괴물들의 대결 흥미로웠다 류현진은 8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한 타자를 잡아내고 교체가 될 정도로 오늘 경기 승리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였습니다. 두 번의 3연속 안타가 3실점으로 이어지며, 페르난데스와의 맞대결에세 패한 류현진이 대단한 것은 그가 강한 집념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는 사실입니다. 다저스는 1회 좋은 기회를 놓친 것이 아쉬웠습니다. 1회 마운드에 올라 조금은 긴장된 모습으로 흔들리던 페르난데스를 무너트리지 못하며 기를 살려준.. 2013. 8. 20.
류현진 12승, 사이영 상 후보 맷 하비마저 누른 몬스터의 파괴력 대단했다 류현진이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1회 내준 홈런 하나를 제외하고 7회까지 완벽하게 막아내며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류현진의 오늘 상대 투수가 사이영 상 후보로 불리는 맷 하비라는 점에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었습니다. 최고의 투수와 맞대결에서 완벽한 투구로 팀 승리를 이끈 류현진은 '올 시즌 최고의 신인'이라는 말로도 부족할 정도였습니다. 강자에 강한 류현진, 9경기 연속 팀 승리를 이끌었다 다저스의 에이스 커쇼와 함께 사이영상 후보로 경쟁을 하고 있는 메츠의 에이스 맷 하비는 대단한 투수입니다. 후반기 0점대 방어율로 호투를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류현진으로서는 버거운 상대임이 분명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건너간 괴물 류현진에게 이런 상황은 두려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1회 항상 힘겨운 투구를 하던 류현.. 2013. 8. 14.
류현진 11승, 한국산 괴물 최강의 카디널스 타선마저 압도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 두 자리 승수를 쌓은 류현진은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도 승리를 따냈습니다. 11승을 올린 류현진은 현재의 분위기라면 16승 이상도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더욱 3점대 방어율을 다시 2점대로 낮추며 신인왕 대결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커쇼 넘어선 팀 최다 승 투수가 된 류현진, 신인왕 대결도 본격화 되었다 커쇼가 등판한 경기에서 승리를 내준 다저스는 복수전이라도 하듯, 폭발적인 타격으로 최강의 타선을 갖춘 카디널스를 완파했습니다. 선발 투수가 두 명이나 나선 카디널스로서는 운도 따르지 않았고, 다저스는 의도하지 않은 행운으로 다음 경기까지 승기를 잡아갈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냈습니다. 후반기 들어 패배가 없는 류현진은 어제 대승이후 가지는 경기라는 점에서 장단점을 가.. 2013. 8. 9.
류현진 9승, 추신수 맞대결에서도 승리한 류현진 최고의 피칭 보여주었다 류현진과 추신수의 한국인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맞대결은 국내만이 아니라 LA 현지에서도 큰 관심사였습니다. 메이저리그 시스템에 의해 최고의 자리에 올라선 추신수와 한국 프로야구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로 옮겨간 그들의 맞대결은 단순한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대결과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류현진과 추신수의 맞대결, 류현진의 호투가 더욱 빛났다 류현진이 전 경기에서 승리 투수가 되기는 했지만 많은 아쉬움을 보여주었습니다. 원정에서 아쉬운 투구를 했던 류현진은 LA 홈으로 돌아와 나선 경기는 류현진에게는 부담스러운 경기였습니다. 대선배인 추신수를 상대해야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류현진에게는 긴장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추신수와 류현진의 맞대결은 자연스럽게 LA 다저스 구장에 많은 한인들이 들어서게 했습니다. 1만 명.. 201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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