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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메이저리그39

류현진 4승 마이애미 전 1피홈런 호투로 팀 8연패 막았다 지난 경기에서 아쉽게 패배를 당했던 류현진이 마이애미를 상대로 팀의 9연패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커브볼이 잘 먹히지 않았고, 심판의 스트라이크 존 적응에 애를 먹으며 투구 수 조절에 실패했다는 사실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효과적으로 마이애미 타선을 잡아내며 연패를 끊어낸 류현진의 투구는 다저스에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류현진6과 2/3이닝 1실점 호투, 위기의 다저스를 구했다 엄청난 자금을 들인 다저스가 리그 최하위로 추락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시즌 초반이라는 아쉬움이기는 하지만, 이런 부진은 전문가들만이 아니라 팬들 모두에게도 당황스러운 결과였습니다. 우승 후보가 8연패를 당하며 최악의 상황에 처한 상황에서 스토퍼로 나선 류현진의 오늘 경기는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연패 상.. 2013. 5. 12.
류현진 선발 타점 12K 3승, 마운드 지배한 괴물 본능 대단했다 전날 폭발적인 타격으로 다저스를 초토화시켰던 콜로라도 록키스를 상대하는 류현진으로서는 부담스러운 경기였습니다. 홈구장에서 경기를 한다는 점에서 다행이었지만 부진한 타선과 무너진 불펜으로 불안하기만 현실에서 류현진의 3승 가능성은 반반이었습니다. 류현진 메이저 첫 득점타와 한 경기 최다 탈삼진 12K, 괴물의 진화는 현재진행형이다 메이저리그의 한화라고도 불리던 다저스가 류현진이 등판한 오늘 경기는 달랐습니다. 초반 곤잘레스에게 홈런을 내주기는 했지만, 이후 콜로라도 타전을 완벽하게 제압해나갔습니다. 류현진이 호투를 가져가는 동안 다저스 타자들은 간만에 호쾌한 타격으로 콜로라도 선발 투수를 농락했습니다. 1회 류현진은 선두 두 타자를 가볍게 삼진으로 제압했지만, 3번 타자 카를로스 곤잘레스에게 솔로 홈런을 .. 2013. 5. 1.
류현진 7이닝 1실점, 성장하는 몬스터의 가능성을 보였다 류현진이 메이저 진출 후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지만 3승을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마의 6회 30개가 넘는 피칭을 하며 아쉬움을 주었던 류현진이지만 진화하는 괴물의 본능이 드러나고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경기였습니다. 3승 무산이 아쉽지만 진화하는 괴물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경기 최악의 피칭을 했던 류현진으로서는 이번 메츠와의 경기가 중요했습니다. 지난 볼티모어 경기의 부진 이후 현지 언론에서도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는 기사들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류현진을 제대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한 팀과 두 번 경기를 치러봐야 한다는, 논조로 류현진의 현재 성과를 낯설음에서 찾는 기사들이 등장할 정도였습니다. 비아냥에 가까운 기사들에 맞서 자신이 대단한 존재인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메츠와의 경기에서 자신.. 2013. 4. 26.
류현진 6이닝 5실점, 볼티모어 강타선에 흔들린 괴물 아쉽다 어제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되며 더블헤더로 진행된 볼티모어와 다저스의 경기는 아쉬웠습니다. 낮경기에 나선 류현진이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경기 순연으로 투구 패턴이 흐트러졌다는 점은 문제였습니다. 더욱 낮 경기를 해야 하는 부담까지 이어지며 그동안 보여주었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아쉬운 투구였습니다. 메이저리그 높은 벽을 실감한 류현진, 다음이 중요하다 3경기를 잘 치른 류현진에게 볼티모어 전은 메이저리그가 결코 만만한 곳이 아님을 가르쳐준 경기였습니다. 퀄리티 스타트를 이어오던 투구는 볼티모어 경기에서 깨졌고, 2점대 방어율 역시 4점대로 치솟았습니다. 한 경기 두 개의 홈런을 내주는 등 류현진으로서는 여러가지를 고민하게 한 경기였습니다. 류현진에게 초반은 좋았습니다. 이디에가 1회 3점 홈런을 .. 2013.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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