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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22

EPL 우승 경쟁, 맨유는 비기고 맨시티는 이겨 가장 치열한 맨체스터 더비를 만들었다 유럽 최고를 가리는 자리에서 일찍 탈락한 맨체스터 두 팀이 EPL 우승을 앞두고 환상적인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시즌 후반 연승을 달리며 맨유의 우승을 당연하게 만들었지만 강등 가시권에 들어간 위건에 덜미를 잡힌 맨유는 막강 애버튼에 홈에서 다시 한 번 발목을 잡히며 최고의 명승부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역사상 가장 치열하고 의미 있는 맨체스터 더비 시끄러운 이웃에서 강력한 우승 경쟁자가 된 맨시티와 맨유의 우승을 놓고 벌이는 맨체스터 더비는 그들의 역사상 가장 의미 있는 경기를 앞두게 되었습니다. 더비에서 맨시티가 승리를 가져간다면 그들은 자력 우승도 가능해집니다. 맨유가 맨시티를 상대로 승리를 가져간다면 위기의 순간에도 퍼기경의 지도력은 다시 한 번 그들을 우승으로 이끌 것입니다. 33 라운드까지만 해.. 2012. 4. 23.
박지성의 멋진골도 맨유를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FA 32강전에서 리버풀의 홈구장에서 가진 맨유와의 경기에서 그들은 역시 강했습니다. 전통적인 라이벌인 두 팀의 대결은 어떤 형태의 경기에서든 치열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FA 32 강전은 흥미로웠습니다. 부상자 속출로 베스트 11 뽑기도 힘든 맨유와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던 리버풀의 대결은 간절함이 승패를 좌우했습니다. 데 헤아의 불안함이 맨유를 패배로 몰아넣었다 칼링 컵에서 맨시티를 무찌르고 결승에 올라 선 리버풀은 FA 컵에서는 맨유와 대결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맨유는 전 라운드에서 맨시티를 이기고 올라온 만큼 두 팀의 경기는 묘한 흥미로움이 지배했습니다.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맨시티가 컵 대회에서 완전하게 밀려난 상황에서 두 팀은 승리가 간절했습니다. 리그 7위까지 밀린 리버풀은 .. 2012. 1. 29.
맨유vs아스날 후반교체 박지성과 박주영의 한계와 아쉬움 맨유가 다시 아스날을 잡으며 리그 우승에 대한 기대치를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필 존스가 경기 시작과 함께 부상으로 나가며 수비 조직이 무너진 맨유는 근심만 더욱 커진 상황이 되었습니다. 국내 팬들에게는 한국인 전현 대표 팀 주장인 박지성과 박주영의 대결은 흥미롭기는 했지만 그들이 처한 현 상황은 그리 즐겁지가 않다는 점이 문제일 듯합니다. 박지성과 박주영 팀 내 라이벌 구도에서 살아날 수 있을까? 맨시티가 강적 토트넘을 맞아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1위를 수성할 수 있었습니다. 뒤이어 열린 맨유와 아스날 경기에서 맨유가 승리를 거둬 승점 3점 차이를 계속 유지하며 EPL 11/12 시즌 우승 향방은 여전히 안개 속에 남게 되었습니다. 비디치가 무너지며 수비조직에 균열이 생긴 맨유는 퍼디난.. 2012. 1. 24.
맨시티와 토트넘, 킹은 울고 발로텔리는 영웅이 되었다 리그 1위와 3위 팀과의 맞대결은 명불허전이었습니다. 초반의 어려움을 딛고 강력한 파괴력으로 언제든 우승을 넘볼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선 토트넘과 힘겹게 1위 수성을 하고 있는 맨시티의 경기는 22라운드 최고의 빅 매치 중 하나였습니다. 토트넘, 킹의 마지막 순간 반칙이 승패를 갈랐다 1위를 지켜야 하는 맨시티와 중반을 넘어서며 우승을 넘보기 위해서는 꼭 이겨야만 하는 토트넘과의 대결은 시작과 함께 흥미롭게 진행되었습니다. 힘과 힘의 대결이라고 봐도 좋을 그들의 전반전은 일진일퇴를 거듭하며 상위권 팀들의 높은 경기력을 엿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경기에서 첼시가 전체적으로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준 것과는 달리 맨시티와 토트넘은 강력한 힘과 균형 잡힌 팀워크로 상위 팀 다운 경기력을 보여주었.. 2012.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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