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876

IOC입장 김연아 은메달 대한민국과 빙상연맹은 왜 재소를 하지 않는가? 김연아 은메달과 관련해 논란이 거센 상황에서 침묵으로 일관하는 빙상연맹은 한심스럽기만 합니다. 오직 김연아라는 거대한 존재를 이용만 하는 대한민국 정부와 빙상연맹은 가장 중요한 순간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고 오직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을 뿐입니다. 왜 그들은 김연아 논란에 대해 침묵만 하고 있나? 국민들의 분노와 세계 피겨 팬들의 항의가 빗발치는 상황에서 정작 행동으로 움직여야 할 한국 정부와 빙상연맹은 이 사안에 대해 아무런 조처를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자국 선수가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면 이에 대해 당당하게 항의하는 것이 국가와 연맹의 의무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해야만 하는 의무를 다하지 않은 채 오직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따 놓은 열매만 거둬들이기에 여념이 없을 뿐입니다. 국민 청원 사이트는.. 2014. 2. 22.
김연아 아름다운 은메달, 피겨 역사상 가장 추악한 금메달 사건 김연아의 현역 마지막 무대가 러시아의 텃세로 인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러시아를 제외하고 모든 이들이 인정하지 못하는 결과는 황당함 그 이상이었습니다. 쇼트와 프리 모두 무결점 연기를 보이고 찬사가 나올 수밖에 없는 멋진 연기를 보였지만, 김연아의 올림픽 2연패는 러시아와 유럽의 텃세에 묻히고 말았습니다. 전 세계 피겨 팬들을 분노하게 한 김연아의 올림픽 은메달 경기가 끝난 직후 미 NBC 방송에서 결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정도로 이번 피겨는 당황스럽기만 했습니다. 완벽한 연기를 하고도 그저 러시아 선수가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여왕이 화려한 마무리를 하지 못했다는 사실은 당황스러움을 넘어 황당하게 다가옵니다. 메달의 색깔은 중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색깔의 중요성 보다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그녀에게 뜨.. 2014. 2. 21.
김연아 쇼트1위, 소름끼치는 감동 김연아는 그저 김연아였다 김연아는 역시 김연아였습니다. 그저 김연아라는 이름만으로도 충분했던 그녀의 연기는 차원이 다른 특별함이었습니다. 일본이 그토록 김연아의 경쟁자라고 부르고 싶었던 아사다 마오는 이번에도 트리플 악셀 실패로 주저앉으며 16위에 그치며 올림픽 금메달은 더욱 멀어져 갔습니다. 러시아 텃세가 만든 긴박함은 여왕이 마지막 순간까지도 최선을 다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우린 여왕의 마지막 경기에 주목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김연아 차원이 다른 연기, 텃세가 만든 경쟁도 허무하게 다가왔다 시즌 최고 점수를 받으며 쇼트 프로그램 1위에 올라선 김연아는 이미 신의 경지였습니다. 다른 선수와 차원이 다른 연기와 기술력들은 그저 그녀가 평소에 연습하던 것처럼만 하면 그 어떤 선수도 넘어설 수 없음을 오늘 경기에서도 그대로 보.. 2014. 2. 20.
윤석민 위기로 내몬 히메네스 영입 과연 메이저리그에 안착할 수 있을까? 소치 올림픽 소식으로 시끄러운 상황에서 조용하게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고 있는 윤석민의 소식은 암울하기만 합니다. 물론 자신의 소원이었던 메이저리그 입성을 한 윤석민의 결정과 판단은 존중되어야 하고 그의 이런 결정은 축하해줄만 합니다. 자신의 꿈을 위해 현실의 편안함을 버렸다는 점에서 누구도 윤석민의 판단을 비난 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볼티모어 단단한 선발진 윤석민이 파고 들어갈 틈이 안 보인다 윤석민이 예상보다 너무 적은 금액으로 볼티모어에 입단했다는 소식은 아쉽습니다. 3년이라는 기간도 생각보다는 길었고, 그가 받을 수 있는 연봉 역시 국내에서 FA로 받을 수 있는 금액보다 적거나 비슷하다는 점에서 그 아쉬움은 더욱 커질 수도 있습니다. 윤석민의 메이저리그 도전은 분명 돈을 위함은 아니었습니다. 돈보.. 2014. 2. 19.
쇼트트랙 계주 금메달 딴 여자 대표팀 선수들 모두가 승자였다 그동안 불운과 부진으로 인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지 못하고 있던 쇼트트랙에서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가장 어린 심석희 선수가 딴 1,500m 은메달이 전부였던 쇼트트랙은 여자 쇼트트랙 계주에서 발군의 실력으로 금메달을 걸며 쇼트트랙 강국 대한민국의 체면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만들어낸 영광의 순간 모두가 승자였다 심석희가 중국 선수들의 조직적인 방해에도 불구하고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내는 순간은 대단했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순간에도 안쪽이 아닌 바깥쪽을 선택해 과감하게 질주한 그녀는 그렇게 대한민국 쇼트트랙 팀에게 첫 금메달을 선사해주었습니다. 빅토르 안이 승승장구하며 러시아에게 쇼트트랙 사상 첫 메달에 이어 금메달까지 안겨주며 대한민국에 큰 파장을 던졌습니다. 기회주의적 성향을 타.. 2014. 2. 19.
안현수 금메달 새로운 역사를 써가는 그의 도전이 아름답다 이제는 퇴물이라고 불렸었던 안현수는 쇼트트랙을 하기 위해 국적까지 버리는 마지막 선택을 했습니다. 그저 자신이 그토록 좋아하는 쇼트트랙을 하고 싶었던 그는 그렇게 올림픽에서만 4번째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러시아 쇼트트랙 역사상 첫 메달에 이어 금메달까지 따낸 빅토르 안은 분명 최고의 쇼트트랙 황제였습니다. 쇼트트랙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진 빅토르 안, 그의 도전이 아름답다 올림픽 3관왕의 스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쇼트트랙 선수라는 평가까지 받았던 안현수는 부상으로 인해 아쉬움을 곱씹어야 했습니다. 복귀를 위해 노력했지만 그에게 더는 기회가 주어지지는 않았습니다. 파벌파문이 그의 발목을 잡았고, 그렇게 자신이 그토록 하고 싶었던 쇼트트랙 국가대표가 될 수는 없었습니다.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 2014. 2. 16.
윤석민 볼티모어 계약금보다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 윤석민이 볼티모어와 3년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메이저리그 계약을 했다는 사실은 반갑지만 계약 내용은 우리가 기대하는 수준과 상당히 부족하다는 점에서 이견이 많습니다. 국내에서도 받을 수 있는 혹은 그 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어떤 측면에서는 굴욕적인 계약 조건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윤석민 볼티모어 계약금보다 중요한 것은 선발 보장이다 국내 최고의 우완이라는 윤석민이 굴욕에 가까운 계약을 했다는 사실은 안타깝습니다. 작년 미국에 진출한 류현진이 받은 금액과 비교해 봐도 굴욕적이고, 일본의 에이스라는 다나카 마사히로와도 엄청난 비교를 당하고 있다는 점에서 당혹스럽기까지 합니다. 류현진과 다나카와 이제는 비교를 하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윤석민을 수평하게 바라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분명 윤.. 2014. 2. 14.
박승희 동메달 그 어떤 메달보다 값진 이유 결승전에서 두 번이나 넘어지고도 메달을 딴 선수가 있습니다. 그것도 단거리로 정의되는 쇼트트랙 500m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점에서 더욱 놀랍습니다. 영국 선수에 의해 1위로 달리다 넘어진 박승희는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달렸고 그렇게 그녀는 올림픽에서만 세 번째 동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습니다. 포기를 모르는 투혼, 그녀의 열정이 소치올림픽을 밝혔다 한국의 쇼트트랙이 예전과 같지 않습니다. 빅토르 안의 선전과 비교가 되며 더욱 안절부절 못하게 하는 쇼트트랙은 박승희 선수의 동메달로 그나마 체면을 차릴 수 있는 수준일 뿐입니다. 메달밭으로 여겨져 왔던 쇼트트랙에서 남자 선수들의 몰락과 불운은 여자 선수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크게 하고 있습니다. 여자 500m는 쇼트트랙 강국인 대한민국에서도 힘겨운 종목이었.. 2014. 2. 14.
이규혁 아름다운 질주 메달보다 값진 최선 이게 올림픽 정신이다 올림픽에 6회 연속 출전한 대한민국 빙속의 대표선수인 이규혁이 마지막 질주를 마쳤습니다. 그토록 원했던 올림픽 메달을 결국 따내지 못했지만 그 누구도 그에게 비난을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10살 이상 차이가 나는 선수들과 겨뤄 뒤쳐지지 않는 질주를 보인 이규혁은 영원한 대표선수였습니다. 모든 것을 건 마지막 질주, 이규혁은 영원한 대표선수였다 이규혁의 질주는 보는 이들을 감동으로 이끌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그가 6번째 올림픽에 출전하기는 했지만 메달을 따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던 이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36살이라는 나이가 증명하듯 결코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규혁은 그 모든 것을 걸고 자신의 마지막 질주에만 집중했습니다. 초반 레이스에 나선 이규혁은 그만큼 메달권과 멀어져 있었습니.. 2014. 2. 13.
이상화 금메달 74초의 기적, 신기록으로 자축한 빙상 여제 올림픽 2연패의 위엄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세계 1위인 이상화에게 이변은 없었습니다. 모두가 기대했던 것처럼 월등한 실력 차를 보이며 그녀는 올림픽 2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남자들과 연습을 하는 고된 훈련으로 여성으로서 달성하기 어려운 기록들을 만들어낸 김연화의 대단한 기록은 대단했습니다. 피나는 노력이 만들어낸 위대한 기록, 대단하다는 말로도 부족하다 모태범과 함께 남녀 500m 동반 우승을 꿈꾸었던 많은 이들에게는 안타깝지만, 이상화에게 이변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조에 편성되어 레이스를 펼친 이상화는 앞선 선수들과는 차원이 다른 레이스를 벌이며 단숨에 1위에 올라섰습니다. 이상화와 함께 경기에 출전했던 이보라, 김현영, 박승주 등이 세계적인 선수들과 실력 차를 보이며 각각 20위, 24위, 26위에.. 2014. 2. 12.
모태범 500m 4위와 안현수 동메달 소치올림픽이 낳은 아이러니 스피드 스케이팅의 기대주였던 모태범이 네덜란드의 벽을 넘지 못하고 4위에 그쳐 메달 획득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모태범과 함께 출전했던 이규혁과 김준호, 이강석 등은 하위권으로 처지면서 세계의 높은 벽을 체감하게 했습니다. 러시아 쇼트트랙 사상 첫 메달은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 빅토르 안의 몫이었습니다. 스케이팅을 하고 싶어 귀화를 해야만 했던 안현수의 눈물이 만든 메달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는 더욱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모태범과 이규혁, 김준호와 이강석, 그리고 안현수 모두 잘했다 올림픽 6회 연속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이규혁은 이번 에도 메달과는 멀었습니다. 30대 후반의 나이로 체력이 가장 중요한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열 살 이상이나 차이 나는 선수들과 경쟁에서 이긴다는 사실은 쉽지 않습니.. 2014. 2. 11.
윤형빈 데뷔전 KO승 화끈한 복수전 로드FC 가능성 보였다 윤형빈이 첫 데뷔전에서 KO승을 이끌어내며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윤형빈의 격투기 도전은 단순한 스포츠맨십의 가치만은 아니었습니다. 일본인 선수를 상대로 도전을 하는 과정에서 그에게는 과거 임수정 사건에 대한 복수전의 형식을 취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국민적인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윤형빈의 KO승 로드FC 대박으로 이끌었다 학교짱 출신이라는 개그맨 윤형빈의 격투기 도전은 어느 정도 예정된 수순인지도 모를 일입니다. 단순히 학교짱 출신이었기 때문이 아니라 그동안 개그맨 활동을 하면서도 격투기에 대한 관심을 많이 보여 왔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도전은 화끈한 KO승이라는 점으로 큰 성공으로 이어졌습니다. 자신보다 11살이나 어린 다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프로 데뷔전을 가진 윤형빈으로서는 큰 부담을 가.. 2014. 2. 10.
이승훈 5000m 12위 소감이 불편하고 안타까운 이유 대한민국의 유력한 메달 후보였던 이승훈이 5000m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12위로 마감했습니다. 메달을 기대한만큼 메달권에 들어서지 못한 것이 아쉬운 것은 당연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승훈 선수가 죄를 지은 것도 아니건만 침울하게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남기는 현실은 불편하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최선을 다한만큼 당당하면 그만이다 최선을 다해도 안 되는 일은 있습니다. 더욱 저변 확대가 되지 않은 종목의 경우 아무리 노력을 한다고 해도 한계를 느낄 수밖에 없는 지점들을 자주 발견되고는 합니다. 엘리트 체육으로 국제 대회에서 좋은 기록을 세우는 것이 대단하고 놀라운 일이기는 하지만, 그 뒤에 드리운 어둠 역시 장기적인 발전을 저해한다는 점에서 항상 논란이 되고는 했었습니다. 개막 전부터 논란과 화제가 교차.. 2014. 2. 9.
윤석민 볼티모어 2년 천만불 계약이 나쁘지 않은 이유 윤석민의 메이저리그 행이 결실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텍사스와 볼티모어의 움직임이 긴박했다는 점에서 결국 어떤 팀으로 향하든 향할 수밖에 없음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텍사스와 계약 기간이 문제라는 보도와 함께 다저스 역시 윤석민에 대한 관심을 보인다는 이야기도 전해졌습니다. 윤석민 현재의 연봉보다는 2년 동안의 기간이 중요하다 포스팅 금액이 필요 없다는 점에서 윤석민에 대한 메이저 진출은 쉬울 것으로 보였습니다. 큰 돈 들이지 않고 대한민국의 대표 투수 중 하나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메이저리그 팀들의 러브콜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되었지만 현실은 아니었습니다. 대한민국 좌완 에이스인 류현진의 성공적인 메이저리거로서의 삶을 목격했던 그들로서는 우완 에이스인 윤석민에 대한 관심이 클 수밖에는 없을 것이라 .. 2014. 2. 7.
박주영 왓포드 임대는 홍명보 감독의 요구였나? 아스날에서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하던 박주영이 2부 리그인 왓포드로 임대되었습니다. 이적 혹은 임대와 관련해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좀처럼 팀을 찾지 못하던 박주영은 2부에서도 중하위권인 왓포드로 단기 임대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는 브라질 월드컵을 앞둔 홍명보 감독을 위한 선택이었는지 궁금해집니다. 박주영 브라질 월드컵 위해 2부 리그 왓포드를 선택했나? 하루 전만 해도 프랑스 리그 복귀 이야기도 흘러나왔던 박주영입니다. 하지만 박주영은 스페인 리그 임대의 굴욕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팀이 아닌 챔피언쉽 중하위권 팀으로 단기 임대를 결정한 것은 브라질 월드컵을 위한 포석이라는 의미가 가장 적합할 것입니다. 올 시즌 리그컵에서 단 9분을 뛴 것이 그가 출전했던 공식경기의 전부라는 점에서 박주영은 대표팀 승.. 2014. 2. 1.
이용대 도핑테스트 논란 배드민턴 협회의 무능이 초래한 참사 한심하다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대표주자인 이용대가 도핑테스트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선수자격 정지 1년에 처해지게 되었습니다. 당장 올 해 인천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없다는 점에서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강력한 금메달 후보인 이용대가 출전할 수 없다는 사실은 안타깝습니다. 이번 논란의 핵심에 협회의 무능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더욱 처참하게 다가옵니다. 협회의 무능이 부른 한심한 선수자격 정지,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인 이용대와 김기정 선수가 도핑테스트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자격 정지 1년 처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3차례에 걸쳐 도핑테스트를 받으라는 지시에 따르지 않아 세계배드민턴협회는 이들에 대한 선수 자격을 1년 동안 정지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실제 금지.. 2014. 1. 29.
윤석민의 MLB 입성이 중요한 이유 윤석민의 ML입성이 여전히 확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ML 진출을 이야기했던 윤석민이라는 점에서 시즌을 몇 달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도 정착지를 찾지 못하고 있는 윤석민이 과연 어디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류현진 때와는 달리 좀처럼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윤석민이 과연 ML 선수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류현진의 진출보다 윤석민의 ML 진출이 더욱 중요해진 이유 한국 프로야구 선수로서 최초로 ML에 직행한 류현진은 대단한 존재입니다. 박찬호의 ML 입성과 성공보다 류현진의 성공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 이유는 바로 미국의 시스템이 만든 스타가 아닌 한국 프로야구가 만든 스타의 입성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가치를 가지기 때문입니다. 마이너리그 정도의 수준으로 평가되던 한국 프로야구가 결코 그렇게 .. 2014. 1. 27.
박지성 국가대표 복귀 거부 발언은 존중받아 마땅하다 박지성이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 복귀와 관련해 확실하게 언급했습니다. 자신은 대표팀 복귀를 하지 않을 것이며 그 가능성은 제로라고 확실하게 언급하면서도 그동안 일부에서 거론되던 박지성이 대표팀 복귀설은 불가능한 것으로 확정되었다고 봐도 좋을 듯합니다. 박지성의 판단과 결정을 존재해야만 하는 이유 홍명보 감독이 박지성의 대표팀 복귀를 언급하며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하겠다는 말로 그의 복귀에 대한 불을 지폈습니다. 이미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던 박지성이 다시 대표팀 복귀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나올 정도의 그는 여전히 축구팬들에게는 중요한 존재였습니다. 2011년 공식적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은 축구선수로서 팀에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그의 축구인생이 순탄치는 않았지만 부상.. 2014. 1.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