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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786

이종환 기아의 지독한 삼성 11연패 끊어낸 일등공신이었다 삼성과의 올 시즌 맞대결에서 11연패를 당했습니다. 한 팀에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는 기아로서는 더는 밀려날 수도 없었습니다. 비록 선발 소사가 4회 대량 실점을 하며 무너졌지만, 2군에서 콜업된 이종환이 공수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이며 삼성과의 지독한 11연패를 마감시켰습니다. 이종환의 호수비와 6회 동점타 위기의 기아를 살렸다 김주찬의 햄스트링 부상, 송은범의 부진. 두 선수가 2군으로 내려간 후 이종환은 급하게 1군에 불려갔습니다. 그리고 1군으로 올라와 첫 선발로 나선 이종환은 위기의 기아를 살린 일등공신이 되었습니다. 4회 완벽하게 무너질 수도 있었던 기아를 살리는 극적인 호수비에 이어, 6회 3점 차이를 좁히는 적시타를 쳐내는 등 투타에서 완벽한 모습으로 기아의 삼성 11연패를 끊어냈습니다. .. 2013. 8. 12.
서재응 호투로 위기의 기아 구하고 윤석민이 뒷문 단단히 채웠다 가장 중요한 시기에 3연패를 한 기아는 더는 밀릴 수도 없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이런 최악의 상황에서 선발로 나선 서재응은 노장의 투혼을 보이며 위기의 기아를 구해냈습니다. 전날 12회 연장에서 허무한 패배를 당한 만큼 충격이 컸던 기아는 서재응의 혼신을 다한 호투가 그 어느 때보다 반갑고 귀하게 다가왔습니다. 서재응 노장의 투혼, 기아 선수들 모두 서재응의 투혼을 본받아야 한다 롯데와의 부산 원정에서 충격적인 연패를 당했던 기아는 최악이었습니다. NC와의 경기에서마저 충격패를 당하며 4강조차 힘겨워진 기아로서는 더는 물러날 수는 없었습니다. 롯데가 보여준 패기와 달리 무기력하기만 했던 기아의 선수들은 노장의 투혼에 심기일전해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해야만 할 것입니다. 기아의 1회는 연패 증후군이 오.. 2013. 8. 10.
선발 싸움에서 밀린 기아, 롯데에 역전패 당하고 벼랑 끝으로 밀렸다 소사가 초반 무너지며 기아는 중요했던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져서는 안 되는 경기에서 기아의 이번 패배는 답답하고 힘겨운 일정의 연속이 될 수밖에는 없게 되었습니다. 4회 박경태라는 좌완투수를 내세운 승부수는 실패로 끝이 났고, 기아는 잡아야만 하는 경기를 내주며 4위와의 승차는 더욱 멀어지고 말았습니다. 박경태의 뼈아픈 실점, 기아의 문제가 다시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이겨야 하는 경기, 이겨야만 했던 경기를 내준 기아는 답답하기만 합니다. 4위에라도 진입하기 위해서는 이번 주 경기가 무척 중요했고, 한 주의 경기를 우위에서 이끌기 위해서는 화요일 경기 승부는 그만큼 중요했습니다. 소사를 내세운 기아는 이를 통해 이번 주 승부수를 던졌지만 초반부터 롯데에 발목이 잡힌 기아는 힘겨.. 2013. 8. 7.
윤석민 마무리 전환 기아 마지막 승부수 과연 성공할까? 에이스의 마무리 전환은 꺼낼 수 있는 모든 카드를 꺼냈다는 의미입니다. 더는 내놓을 수 있는 카드도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을 던진 기아로서는 이번 주 승부는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2연전으로 이어지며, 강행군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기아의 이번 승부수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ML노린 FA 에이스 윤석민의 마무리 전환, 기아 승부수 성공할까? 기아가 던질 수 있는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시즌 내내 논란이 있었던 마무리 자리에 에이스 윤석민이 책임을 지기로 했습니다. 과거 마무리 역할을 해봤던 만큼 윤석민이 잘 해줄 것으로 기대를 해볼 수 있습니다. 더는 꺼낼 수 있는 카드가 없는 상황에서 기아의 마지막 승부수는 그래서 더욱 절박하기만 합니다. 류현진에 이어 올 시즌을 마치면 ML .. 2013.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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