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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786

모창민의 끝내기 안타 NC 기아에 극적인 역전승 5연패 끊었다 5연패에 빠졌던 NC는 기아를 상대로 9회 극적인 모창민의 끝내기 안타로 후반기 첫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엘지와의 대결에서 위닝 시리즈를 내주고 NC 원정에 나선 기아는 승리해야만 했던 금요일 경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NC를 제압하지 못한 기아, 힘에서도 밀렸다 2안타 완봉패에 이어 5안타 경기를 한 기아는 좀처럼 터지지 않는 타선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세 명의 선발을 제외하고 내세울 수 있는 강력한 선발이 부족한 기아는 임준섭을 내세웠습니다. 선발과 불펜의 오가는 임준섭이 2년 차이기는 하지만, 지난 시즌 부상으로 경기를 전혀 치르지 않았다는 점에서 루키 시즌을 보내는 그에게 오늘 경기는 쉽지 않았을 듯합니다. 같은 시대를 함께 보냈던 노성호와 선발 맞대결에 나선 임준섭은 1회 시작과 함께 박정준에게.. 2013. 7. 27.
윤석민의 완투패 비록 패했지만 에이스의 부활이 반가웠다 기아가 후반기 첫 3연전에서 두 경기를 내주며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엘지와의 첫 경기를 제외하고 두 경기에서 보여준 기아의 모습은 충분히 기대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더욱 기대를 가질 수 있게 만든 것은 기아의 에이스 윤석민이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내며 확실한 부활투를 선보였습니다. 윤석민과 우규민의 선발 맞대결, 선발 명승부의 재미를 보였다 에이스이지만 에이스이지 못했던 윤석민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이어 후반기 첫 경기에서 보여준 그의 투구는 기아 에이스의 진정한 부활로 다가왔습니다. 비록 완투패를 당하기는 했지만 올 시즌 내내 아쉬운 투구를 보였던 윤석민으로서는 두 경기 연속 호투를 보이며, 위기의 기아를 다시 되살릴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선 두 경기에서 첫 경기는 엘지의 .. 2013. 7. 26.
김진우 호투로 위기의 기아를 살렸다, 기아 엘지에 7-4 승리 기아가 전날 대패를 당했던 엘지를 상대로 하루 만에 복수에 성공했습니다. 김진우가 선발로 나서 위기의 기아에 힘을 불어넣었고, 침묵했던 방망이들은 타선 조정을 통해 응집력이 강화되며 엘지 류제국을 초반부터 통타하며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엘지 8연승 막고 위기의 기아 살린 김진우 호투 10점 차 패배를 당했던 기아에게 오늘 경기는 중요했습니다. 오늘 경기까지 내준다면 후반기 첫 3연전에서 2연패를 당하며, 스윕까지도 걱정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연승을 이끌어가던 김진우는 친구인 류제국과의 2달 만의 리턴매치에서 승자가 되며 위기의 기아까지 살려냈습니다. 고교시절 초특급 투수로서 경쟁자이자 친구였던 김진우와 류제국은 올 시즌 프로에서 첫 대결을 벌였습니다. 류제국이 힘들게 엘지 선수가 되면서 .. 2013. 7. 25.
엘지에 완패 당한 기아, 쌍둥이 7연승의 희생양이 된 호랑이 답이 안 보인다 긴 휴식 후 후반기 첫 경기를 한 두 팀의 결과는 너무 극과 극이었습니다. 엘지는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가며 7연승을 이끌었고, 기아는 부진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잘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마운드와 타선 모두가 최악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너무 쉽게 무너진 소사, 해법을 찾지 못하는 중심타선 엘지는 강했고, 기아는 너무나 약했습니다. 투타가 모두 무너진 기아가 엘지를 잡기에는 너무 역부족이었습니다. 물론 경기를 역전시킬 수 있는 기회도 있었지만, 불펜의 불안함은 결국 13-3이라는 대패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친구 사이인 리즈와 소사의 대결은 올 시즌 지속되기는 했지만, 팀 성적과 함께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도 리즈는 자신의 몫을 다했고, 소사는 초반 너무 싶게 무너지며 후반전 .. 201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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