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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786

우승 노리는 기아, 부실한 중심타선 이대로 괜찮은가? 기아가 시즌을 시작하며 큰 포부를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 중심 타선이 부상 없이 시즌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SK 선수가 되었지만 김상현까지 기아의 중심 타선이 지난 2년 동안과 달리 부상 없이 함께 경기를 한다는 사실은 기아의 우승 가능성을 그만큼 높여주었습니다. 부실한 핵심 타선, 이대로 기아의 우승은 불가능하다 FA를 앞둔 이용규의 부진은 심각합니다. FA로 영입된 김주찬과 함께 최강의 테이블세터를 구축해줄 것으로 기대했던 이용규는 시즌 시작부터 현재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이용규의 모습은 좀처럼 볼 수가 없었습니다. 최근에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에서 그가 과연 후반기 어떤 모습을 보일지 쉽게 판단하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이용규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시즌 전 기대했던 강력한 테이블.. 2013. 7. 16.
우승 노리는 기아, 부실한 마운드 이대로 괜찮은가? 비로 인해 순연된 경기가 기아에게는 독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른 팀들과 달리 비로 경기가 취소되는 경우가 많으면서 후반기 일정 소화가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런 상황이 결국 경기력 저하를 이끌고, 후반기 많아진 경기로 부담이 이어질 수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기아 우승 전선에 이상은 없는가? 장마가 시작되면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팀은 기아입니다. 다른 팀들이 정상적으로 경기를 치르는 것과 달리, 기아가 경기를 가지는 지역만 따라다니며 비가 쏟아져 무산되며 팀 전체의 밸런스가 깨지기 시작했습니다. 우승 후보에서 6위까지 추락한 기아로서는 큰 변화를 가져오지 않는 한 올 시즌 우승도 힘들 수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가장 강력하다는 선발이 무너지고 핵심 타선마저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못하면서 .. 2013. 7. 15.
두산 유희관 느린공에 농락당한 기아, 장마철 정신 잃은 호랑이들 문제다 기아 우천으로 경기를 하지 못하더니, 간만에 하게 된 경기에서 경기 감각을 전혀 찾지 못하고 완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투타가 완벽하게 무너진 기아는 올 시즌 휴식일 후 다음 경기에서 좀처럼 경기 감각을 찾지 못하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로 다가옵니다. 유희관의 느린공에 호랑이들 정신 못 차렸다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며 좀처럼 경기를 가지지 못한 기아는 힘들게 시작한 두산과의 경기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9회 겨우 득점을 하면서 영봉 패를 당하지는 않았지만, 기아의 한계는 오늘 경기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홀수 구단으로 인해 올 시즌과 같은 경기 패턴은 KT가 10구단으로 참여하는 2015시즌 전까지는 계속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3일 혹은 4일을 쉬는 이와 같은 패턴.. 2013. 7. 14.
기아 새로운 마무리 송은범 과연 위기의 뒷문 수호신 될까? 기아의 2013 시즌 마무리로 나선 앤서니가 20세이브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새롭게 주어진 마무리에 적응하지 못하고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마무리 경험이 전무 했던 앤서니가 갑자기 보직을 맡은 그에게는 우승을 노리는 기아를 책임지기에는 힘겨웠습니다. 결과적으로 항상 고민이었던 기아의 마무리는 남은 기간 동안 더블 스토퍼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기아의 우승 청부사는 더블 스토퍼 체제이다 윤석민이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은 상황에서 기아의 후반기가 과연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서재응도 정상적인 상황이 아닌 기아의 선발은 윤석민이 좀처럼 정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하면서 반쪽이 되고 말았습니다. 여기에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해오던 양현종이 허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며 불안은 가중되었습니다. 장마와 휴식기.. 2013.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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