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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프로야구251

2012 시즌 엘지를 통해 본 FA 이동, 변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올 시즌 많은 FA 선수들이 등장하기는 했지만, 큰 대어들이 적은 상황에서 FA 이동은 거의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을 듯합니다. 엘지 구단이 FA 선언을 한 정성훈과 이진영과 거액의 계약을 하면서 FA 대이동은 거의 없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김주찬을 제외하고 FA 이동은 불가능한 2012 FA 시장 내년 시즌 FA 빅뱅을 앞두고 올 시즌 FA가 각 팀에게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기아와 한화가 여전히 외부 영입이 절실하다는 점에서 여전히 FA에 대한 관심은 높기만 합니다. 문제는 과연 그들이 원하는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느냐는 문제입니다. 정성훈과 이진영이라는 제법 큰 FA 선수가 원 소속팀인 엘지와 거액의 계약을 맺으며 영입 대상 선수는 극단적으로 좁혀질 수밖에는 없게 되.. 2012. 11. 14.
한화 포스트 류현진, FA 싹쓸이 전략에서 중요한 우선 순위 류현진이 만들어준 280억이라는 엄청난 금액을 벌게된 한화 구단이 FA 시장의 거대한 손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지난 해 FA가 이대호를 보낸 롯데의 강세였다면 올 해는 새로운 감독을 모신 한화의 주도권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한화 에이스 보내고 FA의 절대 군주로 자리할까? 현재 한화의 전력만으로 2013 시즌을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하는 이들은 없을 것입니다. 독보적인 에이스 류현진이 떠난 자리를 누군가는 채워야 하고, 약한 타선을 보강하지 않는다면 한화에게 2013 시즌도 힘들 수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시급한 선발 자리는 외국인 선수의 몫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류현진의 자리를 대신 할 존재가 전무하다는 점에서 누군가는 그 자리를 채워야 합니다. 바티스타가 잔류하고 박찬호가 한.. 2012. 11. 12.
류현진 LA다저스 확정, MLB진출이 박찬호 진출보다 중요한 이유 류현진이 드디어 미국 시장에 입성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우려했던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상상이상으로 높은 금액으로 류현진의 메이저 입성이 사실로 드러나며 많은 기대를 가지게 합니다. 2573만7737달러33센트라는 거액의 포스팅 금액이 공개되며 한국 에이스에 대한 미국의 기대가 어느 정도인지 증명이 되었다는 사실은 중요합니다. 개인의 능력이 중요했던 박찬호와 한국 프로야구 능력을 검증한 류현진 박찬호의 메이저리그 진출은 국가적인 차원의 기쁨이었습니다. 상상 만하던 최고의 무대에 대학교 2학년생이 LA 다저스에 입성했다는 사실은 당시로서는 기적이 현실이 된 진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이후 박찬호가 미국 메이저에서도 충분히 통하는 실력이라는 사실은 대한민국 야구의 위상을 키워주었다는 점에서도 중요했습니다... 2012. 11. 11.
류현진 빅 마켓 참여 포스팅 금액 2573만 불 확정, 한국 프로야구 패러다임이 바뀐다 류현진의 포스팅 금액이 예상되었던 1500만 불을 넘어 최대 2500만 불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메이저의 빅마켓 구단들이 포스팅에 참여함으로서 과거 한국 선수들의 포스팅과는 전혀 다른 결과를 기대하게 했습니다. 방금 공개된 포스팅 금액이 2573만 7737달러 33센트를 제시했다고 합니다. 한국 프로야구의 새로운 시대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을 듯합니다(10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첨언) 류현진 포스팅에 참가한 빅 마켓 구단들, 새로운 역사 가능할까? 일본 출신 선수들이 소위 대박이라 불리는 엄청난 금액을 받고 포스팅에서 성과를 거둔 것과 달리,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의 암흑사는 기록을 되돌아보기도 민망할 정도였습니다. 박찬호를 시작으로 메이저에서 성공했던 이들의 대부분은 .. 2012.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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