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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프로야구251

두산 김승회 선택한 롯데, FA 후유증 최소화했다? 롯데가 FA 보상선수로 두산에서도 투수인 김승회를 선택했습니다. 기아에서 젊은 투수를 선택해 타자를 보강할 것으로 보였던 롯데로서는 의외로 다가옵니다. 그만큼 두산에서 타자를 보호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니 말입니다. FA 보상 선수와 트레이드를 통해 투수 2명과 야수 1명을 영입한 롯데는 FA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데는 성공했습니다. 역발상이 만들어낸 롯데의 성과, 문제는 실전이다 롯데가 FA 선수들인 김주찬과 홍성흔을 모두 잃었을 때만 해도 2013 시즌을 어떻게 보낼 수 있을지 의아했습니다. 보상선수를 받는다 해도 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보상선수를 모두 투수로 받은 롯데는 FA 후유증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는 모습이었습니다. 트레이드로 받은 장성호가 중요한 .. 2012. 11. 29.
롯데 기아 홍성민 지명, 장성호 트레이드로 예상된 선택이었다 롯데가 홍성흔과 김주찬을 떠나보내고 보상 선수로 기아에서 홍성민을 지명했습니다. 188cm의 큰 키에서 사이드 암 투구를 하는 독특한 홍성민은 2012 시즌 기아 불펜의 핵으로 큰 신인 선수입니다. 그런 만큼 의외로 평가되는 이번 보상선수 선택은 기아에게는 아쉬움을 롯데에게는 효과적인 선택으로 다가옵니다. 장성호 얻고 홍성민 지명한 롯데, 두산에서는 타자 영입한다 롯데가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에서 장성호를 받았습니다. 36살의 장성호를 위해 롯데는 좌완 투수인 23살 송창현을 내보냈습니다. 거의 무명에 가까운 신인 선수와 최고의 교타자 중 하나인 장성호의 트레이드는 표면상 이해하기 힘든 조합이기는 합니다. 현장에서 꾸준하게 선수들을 주시한 이들이나 알 수 있는 이 선택의 결과는 빠르면 2013 시즌 혹은 .. 2012. 11. 28.
기아 이범호 2013 시즌 정상 복귀가 중요한 이유 너무나 당연하고 뻔한 이야기이지만 이범호가 정상적인 모습으로 2013 시즌 복귀하게 된다면 기아의 타선은 달라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이범호가 가지고 있는 재능과 능력은 결코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니 말입니다. 타격과 수비에서 월등한 실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이범호의 복귀는 기아 타선의 화룡점정이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이범호가 중심을 잡으면 기아의 타선은 최강이다 올 시즌 FA 최대어로 꼽히던 김주찬이 기아에 합류하며 타선의 응집력은 대단한 조합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리그 최강의 테이블세터가 구축되면서 상 하위 타선의 균형이 그 어느 팀보다 강력해졌다는 점에서 기아의 2013 시즌은 기대가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기아의 내년 시즌 테이블세터는 최소 50개 최대 80개 이상의 도루를 만들어낼 수 있.. 2012. 11. 23.
기아 김진우 마무리 전업인가, 아니면 선발 고수가 해법인가? 기아의 전력이 부상만 없다면 당연히 우승 후보라는 점은 누구나 인정하는 부분일 겁니다. 문제는 그 부상으로 인해 정상적인 팀 운영이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2013 시즌 역시, 다시 한 번 팬들은 불안해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김주찬의 합류로 타순이 막강해진 것과 달리, 투수 자원은 여전히 아쉽다는 점은 문제로 다가옵니다. 가장 미흡했던 마무리를 외부에서 영입하지 않는다면 내부에서 그 대안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서 완벽한 부활을 보인 김진우가 강력한 마무리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기주 믿지 못하는 기아, 김진우 이외에 대안이 존재하지 않는다? 특급 마무리 투수가 있느냐 없느냐는 중요합니다. 마무리가 강하면 긴박한 승부처에서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기아의 2012 .. 201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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