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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한국프로야구174

기아 삼성에 4-1 역전패, 임준섭 호투 망친 허망한 불펜 답이 안 보인다 기아 삼성과의 시즌 첫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내줬습니다. 홈에서 가진 경기에서 불펜의 문제가 노골적으로 드러나며 패한 기아로서는 패배의 충격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삼성을 시작으로 두산과 넥센으로 이어지는 상위 팀과의 경쟁에서 아쉬움을 준 기아로서는 다음 주 수도권 6연전도 불안하기만 합니다. 임준섭 의외의 호투 보였지만 결국 기아의 아킬레스건은 불펜이었다 배영수와 임준섭 카드는 삼성이 우위로 점쳐졌습니다. 2경기 모두 쟁쟁한 투수전으로 이어진 만큼 일요일 경기는 타선의 집중력이 경기를 지배할 것이라는 의견들이 다수였습니다. 하지만 낮 경기라는 문제와 강한 바람이 변수로 작용하며 지난 두 경기처럼 투수전으로 이어졌습니다. 한화와의 첫 경기에서 좋은 투구를 보이며 첫 승을 따냈던 임준섭은 이후 무기력한.. 2013. 4. 29.
기아 삼성에 5-1 승리, 양현종의 호투와 최희섭의 3점 홈런 전날 패배 갚았다 전날 허무하게 완봉패를 당한 기아가 오늘 경기에서 확실한 복수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을 상대로 양현종이 7회까지 완벽한 피칭으로 상대를 압도했고, 최희섭이 4회 기선을 제압하는 3점 홈런으로 어제의 굴욕을 되갚아줬다는 점에서 오늘 기아의 경기는 완벽했습니다. 양현종 시즌 4승과 최희섭의 6호 홈런, 기아의 강력한 보여주었다 기아와 삼성의 시즌 첫 경기는 지난 시즌의 기록을 이어가는 형국이었습니다. 윤성환의 커브에 밀려 무득점으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던 기아는 지난 시즌과 달리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날 패배를 되갚듯 기아는 오늘 경기에서 삼성을 압도하며 무기력했던 지난해와는 다른 강한 기아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로드리게스와 양현종의 선발 대결은 누가 우위에 서 있다고 하기는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 2013. 4. 28.
기아 삼성에 6-0 완패, 최강 기아 타선을 생애 첫 완봉으로 이끈 윤성환의 호투 기아와 삼성의 시즌 첫 경기는 중요했습니다. 지난 시즌 삼성에 유독 약한 면모를 보였던 기아로서는 우승을 노리는 만큼 삼성과의 첫 3연전은 중요했습니다. 특정 팀에게 약점을 보인다면 우승은 그만큼 힘들어진다는 점에서 삼성과의 첫 대결은 꼭 잡아야 했습니다. 윤성환의 커브에 눌린 기아, 삼성 트라우마에 빠졌나? 삼성에 유독 약한 면모를 보이는 전직 삼성 감독 선동열의 모습은 아이러니합니다. 누구보다 삼성 전력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면서도 유독 삼성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는 사실은 답답함으로 다가옵니다. 지난 시즌 호랑이 킬러였던 윤성환은 오늘 경기에서도 자신이 얼마나 강한지를 증명했습니다. 윤성환과 김진우의 선발 맞대결은 커브를 잘 던지는 두 투수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흥미로웠습니다. 명품 커브를 장착하고 상대.. 2013. 4. 27.
기아 NC에 11-4 완승, 심장으로 던진 서재응과 홍재호의 3점 홈런 승리 이끌었다 12회 연장 승부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던 두 팀의 오늘 경기는 경험의 차이가 승패를 결정했습니다. 리그 1위와 꼴찌와의 경기 결과는 이틀 연속 이어질 수 없음을 분명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서재응과 홍재호의 투타 맹활약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위기에 빛난 서재응의 노련한 투구와 홍재호의 마수걸이 홈런 NC와 전날 경기에서 12회 연장 무승부를 기록했던 기아로서는 굴욕이었습니다. 완승이 예상되었던 경기는 선발 소사가 일찍 무너지며 힘든 경기를 했던 기아는, 분풀이라도 하듯 오늘 경기에서 NC에게 리그 1위의 위엄을 보여주었습니다. 서재응과 아담의 선발 맞대결은 누가 우위라고 보기는 힘들었습니다. 서재응의 올 시즌 기록이 너무 안 좋았기에 선발 경쟁에서 누가 앞선다고 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서재응이.. 201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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