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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한국프로야구174

기아 넥센에 8-6 승리, 김주찬 맹타와 나지완 최희섭의 홈런 부활은 시작되나? 기아가 3연패를 끊고 선두 넥센을 상대로 8-6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1회 3실점을 한 상황에서도 역전에 성공하고 승리를 얻었다는 점에서 기아의 오늘 승리는 중요했습니다. 김선빈의 연이은 호타에 이용규와 김주찬이 맹타를 휘두르며, 기아가 점차 되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거포들의 부활을 알리는 홈런, 기아가 살아난 이유다 좀처럼 답을 찾지 못하던 기아가 오늘 경기에서 적시 적소에서 안타를 쳐내며 부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동안 이름값을 하지 못하던 이용규가 살아날 조짐을 보였고, 부상에서 돌아온 김주찬 역시 멀티 안타를 쳐내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습니다. 양현종과 밴 헤켄이 선발로 나선 오늘 경기는 타격 전 보다는 투수전으로 이어갈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두 투수들에 대한 기대는.. 2013. 6. 9.
기아 넥센에 8-2 완패, 윤석민 ML행? 두 자리 승수도 어렵다 목동 구장에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이 대거 몰린 상황에서 윤석민은 홈런 두 방을 허용하며 허무하게 무너졌습니다. 지난 시즌에도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만 모이면 무기력했던 그는 올 시즌이라고 다르지는 않았습니다. 최근 ML행 도전 의사를 밝힌 넥센의 강정호는 뛰어난 수비력과 홈런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윤석민 더는 기아의 에이스는 아니었다 윤석민에게 많은 기대를 걸었던 이들에게 오늘 경기는 처참했습니다. 팀이 2연패를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팀의 에이스라면 스토퍼 역할을 하며 부진한 기아에게 반전의 기회를 줘야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윤석민은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5회 4실점을 하며 무기력하게 무너졌습니다. 롯데와의 사직 3연전의 시작은 좋았습니다. 화요일 첫 경기를 잡으며 연승을 이어갈 것으.. 2013. 6. 8.
롯데에 완패한 기아, 투타에 이어 실책까지 난무하는 기아 비상구는 있나? 선취점을 뽑고도 무기력하게 무너진 기아의 한계는 끝이 없어 보입니다. 투타의 불안정에 이어 실책까지 이어지며 시즌 6위까지 내려서고 말았습니다. 6위가 끝이 아니라 더 크게 추락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기아의 문제는 더욱 강렬하게 다가옵니다. 모든 것이 무너진 기아, 스스로 해법을 찾지 못하나? 서재응이 허무하게 무너지며 졌던 어제 경기에 이어, 오늘 경기 역시 선발이 제몫을 하지 못하며 대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초반부터 흔들리는 제구력에 결정적인 실책들까지 나오며 자멸한 기아에게 해법이 보이지 않아 당혹스럽습니다. 화요일 경기도 기아의 실력으로 이겼다기보다는 롯데의 실책이 이어지며, 자멸한 덕이었습니다. 제대로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패배했던 기아에게 오늘 경기는 중요했습니다. 주말에 1위 팀인 넥센과.. 2013. 6. 7.
기아 롯데에 6-3 패, 무너진 서재응 기아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기아가 전날 승리를 하고 연승을 이어갈 수도 있는 상황에서 선발인 서재응이 무너지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1회부터 불안했던 서재응은 4회 한 번에 무너지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많은 기회에서 점수를 뽑아내지 못하는 기아의 타선은 여전히 아쉽기만 했습니다. 선발 서재응이 무너진 기아, 승리를 얻기는 힘들었다 선발이 자리를 잡지 못하면 승리를 가져가기는 힘들다는 사실을 기아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김진우가 힘들기는 했지만, 자신의 몫을 다했다는 점에서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선발 서재응이 4회 조기 교체되며 힘겨운 경기를 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아쉬웠습니다. 기아는 1회 시작과 함께 이용규가 안타를 치면서 분위기를 잡아갔지만, 송승준의 견제에 걸려 아웃.. 2013.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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