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3 한국프로야구174

삼성 KIA 벤치클리어링 김진우 멘탈붕괴 무너진 기아 답이 안 보인다 현재 1위 팀인 삼성과 홈에서 3연전을 치르는 기아로서는 이번 경기가 중요했습니다. 절대적인 약점을 보이는 삼성을 상대로 승리를 가져가지 못한다면 우승은 그만큼 멀어지기 때문입니다. 후반기 시작과 함께 변화 없는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김진우의 역할은 그만큼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믿었던 김진우가 무너지며 기아는 가능성마저 더욱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김진우 부진과 기 싸움마저 패한 경기, 기아 과연 4강이라도 가능한가? 2승 4패로 부진한 성적을 보이던 후반기 여섯 경기를 마치고 홈으로 돌아온 기아는 삼성과의 3연전은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기아는 선취점을 뽑고도 삼성에게 무너지며 많은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말았습니다. 장원삼과 김진우라는 현실적인 팀 에이스들의 대결이라는.. 2013. 7. 31.
위기의 기아 삼성과의 3연전, 돌아온 심동섭이 희망으로 자리할까? 후반기 시작과 함께 치러진 6연전에서 2승 4패를 한 기아는 여전히 우승은 고사하고 4강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너무 중요했던 후반 첫 6연전을 허망하게 보낸 기아는 특단의 조처를 하며 최희섭과 유동훈, 차일목을 2군으로 내려 보내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우승을 위해 절대적인 존재감을 보여줘야 했던 이들의 부진은 2군행이 당연해 보입니다. 2년 만의 복귀 심동섭, 기아 불펜의 희망이 되어라 최희섭은 초반 극강의 파워를 보이며 기아의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거대한 몸에 걸 맞는 파괴력을 보여주며 기아 우승의 청부사로 떠올랐던 최희섭은 김상현이 트레이드 된 후 거짓말처럼 부진에 빠져 현재까지도 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대와는 달리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기아는 앤서니를 퇴출시키.. 2013. 7. 30.
모창민의 끝내기 안타 NC 기아에 극적인 역전승 5연패 끊었다 5연패에 빠졌던 NC는 기아를 상대로 9회 극적인 모창민의 끝내기 안타로 후반기 첫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엘지와의 대결에서 위닝 시리즈를 내주고 NC 원정에 나선 기아는 승리해야만 했던 금요일 경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NC를 제압하지 못한 기아, 힘에서도 밀렸다 2안타 완봉패에 이어 5안타 경기를 한 기아는 좀처럼 터지지 않는 타선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세 명의 선발을 제외하고 내세울 수 있는 강력한 선발이 부족한 기아는 임준섭을 내세웠습니다. 선발과 불펜의 오가는 임준섭이 2년 차이기는 하지만, 지난 시즌 부상으로 경기를 전혀 치르지 않았다는 점에서 루키 시즌을 보내는 그에게 오늘 경기는 쉽지 않았을 듯합니다. 같은 시대를 함께 보냈던 노성호와 선발 맞대결에 나선 임준섭은 1회 시작과 함께 박정준에게.. 2013. 7. 27.
윤석민의 완투패 비록 패했지만 에이스의 부활이 반가웠다 기아가 후반기 첫 3연전에서 두 경기를 내주며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엘지와의 첫 경기를 제외하고 두 경기에서 보여준 기아의 모습은 충분히 기대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더욱 기대를 가질 수 있게 만든 것은 기아의 에이스 윤석민이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내며 확실한 부활투를 선보였습니다. 윤석민과 우규민의 선발 맞대결, 선발 명승부의 재미를 보였다 에이스이지만 에이스이지 못했던 윤석민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이어 후반기 첫 경기에서 보여준 그의 투구는 기아 에이스의 진정한 부활로 다가왔습니다. 비록 완투패를 당하기는 했지만 올 시즌 내내 아쉬운 투구를 보였던 윤석민으로서는 두 경기 연속 호투를 보이며, 위기의 기아를 다시 되살릴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선 두 경기에서 첫 경기는 엘지의 .. 2013. 7.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