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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칼럼136

프로야구 검찰수사 시작, 모든 근원을 제거해야만 한다 프로 스포츠에 대한 승부조작이 하루가 멀다 하고 커져가는 상황에서 검찰은 프로야구도 전담팀을 꾸려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아니기를 바라지만 이미 여러 선수들을 통해 제의를 받은 경험이 있다는 것은 분명히 접근을 해오는 조직이 있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단 하나의 의문도 남기지 않도록 성역 없는 수사로 국민들이 사랑하는 스포츠로 거듭나는 계기를 만들어야만 할 것입니다. 어설픈 설이 아니라 철저한 수사로 모든 의문을 제거해야 한다 프로야구만이 아니라, 그 어떤 스포츠에서도 승부를 조작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려는 이들이 발도 붙일 수 없도록 철저한 조사가 함께 이어져야만 할 것입니다. 작년 프로 축구의 악몽이 올 해는 프로배구를 초토화 시키며 그 끝이 어디인지 알 수 없게 하고 있습니다... 2012. 2. 19.
프로야구조작논란 섣부른 의혹제기가 아닌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 프로야구 경기조작 논란이 일며 엘지의 특정 선수 두 명이 공개적으로 거론되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사실이라면 이는 참혹함을 넘어서는 충격으로 이어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국민 스포츠라고 불릴 정도로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야구가 승부조작에 연루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는 치명타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브로커의 주장만으로 마녀사냥을 해서는 안 된다 천 만 관중 동원이 그저 요원한 게 아닌 현실로 다가온다는 사실은 야구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꿈과도 같은 일입니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스포츠를 함께 한다는 일이기에 행복할 수밖에는 없는 일이지요. 야구를 좋아하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스포츠가 주는 그 본연의 재미를 야구에서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스포츠의 재미는 정정당당한 대결에서 나.. 2012. 2. 16.
연이은 프로 스포츠 승부조작논란, 프로야구도 예외는 아니다 작년 한 해 프로축구의 승부조작 사건은 스포츠 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습니다.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벌어졌고 이 일로 인해 스타 선수들까지도 퇴출되는 등 최악의 사건은 그것으로 끝은 아니었습니다. 최근 프로 배구에도 승부조작 사건이 드러나며 프로 스포츠 전 분야로 조작 논란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블랙삭스의 악몽이 국내 프로야구에도 불고 있는가? 프로축구 논란은 여전히 팬들이나 선수, 구단 모두에게 큰 상처로 남았고 아직도 치유가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이 악몽은 오랜 시간 이어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승부조작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죽음을 택했고 살아남은 이들은 강력한 처벌을 받으며 사건들은 표면적으로 해결이 된 듯하지만 불신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긴 시간이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이.. 2012. 2. 14.
수아레즈 뒤늦은 사과, 돌이킬 수 없는 최악의 논란에 EPL이 위험하다 세계 최고의 인기 리그인 영국 프리미어가 인종차별 논란으로 연일 시끄럽습니다. 존 테리의 인종차별 발언으로 인한 대표팀 주장 박탈에 이어 수아레즈의 악수 거부사건까지 이어지며 망국적인 '인종차별'이 피치가 아닌 관중석을 들끓게 하며 위험수위를 높이기 시작했습니다. 인종차별은 망국적 행동일 뿐이다 어느 나라에나 인종차별은 존재합니다. 우리 역시 동아시아 나라에서 온 노동자들에 대한 노골적인 차별이 사회문제로 거론될 정도로 차별의 문화는 남의 것이 아닌 전 세계인 모두가 겪고 있는 골치 아픈 일이기도 합니다. 유럽에서 인종차별에 대해 민감하게 대처하는 것은 역사적으로 망국적인 행위에 대해 여전히 상흔을 깊게 간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우슈비츠의 기억들이 여전히 유럽인들의 마음과 기억 속에서 떠나지 않고.. 201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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