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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토리 Sportory1852

기아 SK에 14-8승, 무너진 마운드 넘어선 폭발적인 타격 연승 이끌다 기아가 타선이 살아나며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마운드 붕괴마저 이겨냈다. SK와의 원정 첫 경기에서 임시 선발인 임기준을 올렸지만 최악의 투구로 쉽게 무너진 상황에서 기아가 승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타선이었다. 김주찬이 빠진 상황에서 잠시 멈칫했던 기아 타선은 다시 폭발하며 팀 연승을 이끌고 있다. 너무 쉽게 무너진 선발, 연승을 이끌어간 기아의 폭발적인 타선 KT와의 홈경기에서 스윕을 하고 인천으로 향한 기아는 주말 경기에 에이스들이 출격한다는 점에서 금요일 경기가 중요했다. 금요일 경기를 잡으면 최소한 위닝 시리즈를 만들 가능성이 그만큼 높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기아의 금요일 경기는 무조건 잡아야만 했다. 시작은 무척이나 순조로웠다. KT와의 경기를 통해 폭발적인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는 노수.. 2016. 7. 30.
기아 KT에 9-3승, 1회 완성된 스윕 폭발하는 노수광이 반갑다 기아가 홈에서 KT와 경기를 싹쓸이했다. 후반기 첫 주 아쉬운 승부를 보였던 기아는 올 시즌 KT에게 강한 면모를 이번 광주 홈구장에서도 잘 보여주었다. 세 경기 모두 큰 점수를 내면서 타격감이 살아난 기아로서는 이 기세를 SK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이어지기를 바라고 있다. 노수광 폭발한 타격감 팀 승리 이끌었다 기아가 앞선 두 경기를 모두 가져간 상황에서 KT는 마지막 경기라도 가져가고 싶었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터진 기아 타선의 폭발은 그 모든 것을 포기하게 만들었다. 기아의 KT전 스윕은 1회 완성되었다. 하지만 기아 선발 홍건희가 3이닝을 마치고 가슴 근육통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교체가 된 부분이 아쉽기만 했다. KT 선발 주권에게 오늘 경기 1회는 악몽이었을 듯하다. 선발 투수들이 대부분은.. 2016. 7. 29.
강정호 싹쓸이 2루타, 4타점 경기 후반 반격 시작되나? 부상 복귀 후 파괴적인 모습으로 해적단의 실질적인 선장 역할을 하던 강정호가 부진의 늪에 빠졌다. 아직 수사 중이지만 불미스러운 일은 강정호의 발목을 잡았다. 그렇게 후반기 들어서도 좀처럼 타격감이 다시 돌아오지 않았던 강정호가 마침내 길고 어두웠던 부진의 늪을 벗어나는 듯하다. 팀을 완승으로 이끈 강정호의 3타점 싹쓸이 2루타, 콜의 휘파람을 이끌다 피츠버그의 에이스 콜이 선발로 나선 오늘 경기에서 타선은 완벽하게 폭발했다. 그동안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해적단 두목인 맥커친은 홈런을 치는 등 분위기 반전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시애틀의 이대호는 선발 출장을 하지 못한 상황에서 전날과 같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을 모두 볼 수는 없었다. 비록 대타로 나서기는 했지만 말이다. 초반 선발 양 투수의 피.. 2016. 7. 28.
기아 KT에 8-3 역전승, 7회 균형을 깨트린 이범호의 홈런 같은 역전 2루타 KT 신인 투수 박세진에게 꽉 막혔던 기아는 지크가 간만에 호투를 했음에도 경기를 풀어내지 못했다. 올 시즌 첫 선발에 나선 박세진은 같은 날 잠실에서 등판한 형 박세웅과 함께 마운드에 섰다. 형은 아쉽게 패전 투수가 되었고, 동생은 다 잡은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형제는 용감했지만 결과는 아쉬움만 남았다. 후반 분위기 반전시킨 이범호의 역전 2루타, 기아에 위닝 시리즈를 선물하다 초반 분위기는 KT의 몫이었다. 최근 경기에서 연패를 당하고 있던 지크는 첫 이닝 부터 홈런으로 흔들렸다. 지크가 흔들리는 것과 달리, 올 시즌 첫 선발로 나선 박세진은 빠른 구속이 아닌 공으로도 충분히 상대를 압도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가능성을 키웠다. KT는 전날 13-0으로 완패를 당했다. 이런 상황에서 1회 첫 공격에서.. 2016.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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