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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토리 Sportory1852

기아 KT에 13-0 승, 헥터의 호투 나지완의 3점과 필의 만루 홈런 대승 이끌었다 김주찬이 부상으로 빠지며 기아 타선도 침묵을 지켰다. 후반기 중요한 경기였던 롯데와 NC를 상대로 2승 4패를 한 기아로서는 홈에서 열리는 KT와의 경기에서 전승을 해야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타선이 다시 살아나야 했다. 더는 김주찬이 없어 타선이 터지지 않는단 이야기를 들어서는 안 되었기 때문이다. 헥터의 완벽투에 화답한 나지완 3점포와 필의 만루포 기아 대승을 이끌다 선발 투수가 완벽하게 마운드를 지배하고, 타자들이 홈런으로 대량 득점을 만들어내면 그 경기는 이길 수밖에 없다. 기아는 KT를 상대로 모두가 원하는 그런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후반기 첫 주 기대가 큰 만큼 아쉬움이 더 커져버렸던 기아의 6연전은 팀의 타격을 이끌던 김주찬의 부상까지 더해지며 최악이었다. 헥터와 밴와트의 선발 대결은 초반 .. 2016. 7. 27.
유창식 승부조작 7억 최고 신인의 몰락, 이번 기회를 놓치면 프로야구 공멸한다 2011년 영건들이 승부조작에 연루되었다. 이태양와 문우람에 이어 당시 최고의 선수였던 유창식까지 승부조작을 했다고 밝히면서 프로야구는 더욱 심각한 상황에 빠지게 되었다. 과연 이들 외에 승부조작에 가담한 선수가 존재하지 않을까에 대한 의문이 일기 때문이다. 프로야구 승부조작 뿌리 뽑지 않으면 공멸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다 7억의 계약금을 받고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유창식은 당대 최고의 투수였다. 고교 최강자였던 그가 신인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선택을 받은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2013 시즌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 입단한 류현진을 대신해 한화 마운드를 이끌 것이라 기대했던 유창식은 하지만 모든 이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최고 기대주'라는 주변의 찬사는 어린 유창식에게는 너무 큰 부담.. 2016. 7. 25.
기아 NC 9-4승, 이범호 만루 홈런과 연패 끊은 홍건희 시즌 3승투 한국 프로야구 최다 만루 홈런을 치고 있는 이범호는 오늘 경기에서 다시 만루 홈런 하나를 추가했다. 초반 두 개의 홈런으로 7득점을 한 기아는 선발로 나선 홍건희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었다. 주목받았지만 생각보다 성장을 하지 못했던 홍건희는 연이은 호투로 새로운 선발 자원을 얻었다는 점에서 반가웠다. 김주찬 3점 홈런과 이범호의 만루 홈런, 홍건희의 3실점 호투가 빛났다 롯데 원정 경기에 1~3 선발을 모두 내고도 기아는 1승 2패를 당했다. 2차전은 불펜이 문제가 되었고, 3차전은 선발인 지크가 무기력하게 무너지며 예상과 다른 결과를 안고 홈으로 돌아왔다. 지크가 여름이 되며 제구에 문제가 생기며 통타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은 아쉽기만 하다. 기아의 어린 선수의 성장은 야수만이 아니라 투수들에게서도 시작되.. 2016. 7. 23.
이태양 승부조작과 안지만 도박 사이트 개설 논란, 프로야구 최악의 위기 2012년 승부조작 사건으로 박현준, 김성현 등이 영구 제명된 후 4년이 지난 올 해 다시 승부조작 사건이 벌어졌다. 현재 상황에서는 NC 투수인 이태양 혼자 연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승부조작 사건의 경우 점조직으로 은밀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과연 이태양 혼자만 가담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든다. 안지만 도박 사이트 개설 논란과 이태양의 승부조작, 프로야구 최대 위기가 찾아왔다 스포츠에서 승부조작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되는 가장 악랄한 범죄다. 그런 점에서 과거 승부조작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프로야구는 당시 가담했던 박현준과 김성현 등을 영구 제명시키는 선택을 했다.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식들까지 동원했지만 4년이 지나 다시 승부조작 사건이 터졌다. 이태양의 혐의는 경찰 조사결과 사실로 드.. 2016.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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